중앙궤도기술단, 철도전공 대학생 견학


철도건설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철도공단 중앙궤도기술단(단장 서사범)을 찾아 첨단 철도기술 현장을 확인했다.

대전 우송대 철도환경건설공학과 학생 37명은 지난 7일 중앙궤도기술단을 방문, 현장실습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장대레일 제작과정, 궤도재료 전시실, 분기기 제작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기지 내 KR기술연구소 품질시험소에 들러 자갈강도 시험실습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김성용 담당교수는 “학생들이 철도건설의 기술현장을 견학하고 직접 실습도 임할 수 있게 안내해준 철도공단의 배려에 짐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철도공단과 우송대는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철도관련 전공 대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해 정기적으로 중앙궤도기술단을 찾아 현장실습 등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