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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신문]우송대 철도건설환경공학과 경쟁률 11대1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4.09 | 조회수 : 3,291
 
The Railroad News
제739호 2004/10/01

우송대 철도건설환경공학과 경쟁률 11대1
철도분야 누리사업 선정돼 대거 몰려

200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마친 결과 우송대학교(총장 김성경) 철도건설환경공학과(학과장 어성욱)가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누리사업 선정 이전인 지난해의 3.7대 1에 비하여 약 3배가량 향상된 것이며, 대전지역의 타대학 토목관련학과의 평균 경쟁률인 3.5대 1을 뛰어넘는 것이다.

우송대는 지난해 철도건설환경공학과를 신설, ‘철도중심 산업화 지원을 위한 철도시설 전문인력 육성사업’으로 교육부의 누리(NURI)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러시아 극동교통대학과 교류협력을 체결해 공동학위 수여·상호 인적교류를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교육도 철도관련 기관·업체들의 요구에 맞춘 주문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러시아 전임교수 1명 및 캐나다 전임교수 1명을 새로 충원할 계획이다.

어성욱 학과장은 “철도인력의 고급화 및 세계화를 위해 신입생의 약 70% 정도에게 장학금을 수혜할 예정이며, 올해 20명을 러시아 극동대로 국비 유학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