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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대학특집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4.09 | 조회수 : 2,857
 
신입생 확보를 위해 지역대학들이 전략적으로 내건 신설학과의 운명에 희비가 교차했다.
졸업 후 취업이 유망할 것으로 기대되는 학과들에 대해서는 학과들에 대해서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성적 제한 및 평이한 명칭을 사용한 학과들은 저조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대전대는 병원경영학과, 물류유통학과, 뷰티건강관리학과(야)를 신설, 병원경영학과는 \'나\'군에서 4.6대1, 물류유통학과는 \'다\'군에서 4.4대1 등으로 높았다.
목원대는 기술마케팅학과와 실용음악학부를 신설했지만 기술 마케팅학부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1대1을 간신히 넘었으며 \'나\'군으로 모집한 실용음악학부도 뮤지컬전공이 1대1로 미달을 간신히 면했다.
우송대는 다양한 장학금과 특성화에 성공한 철도건설환경공학과가 11대1, 국제호텔외식경영학과 5.22대1, 외식조리유학과 4.44대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 뷰티디자인학과 2.23대1, 언어치료학과 1.98대1 등으로 다소 낮은 결과를 낳았다.
배재대 특수법무학과는 \'나\'군과\'다\'군으로 분할모집했으나 각각 2.33대1, 2.59대1로 전체 평균경쟁률을 밑도는 등 기대치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