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ilroad News
제739호 2004/10/01
우송대 철도건설환경공학 8.22대1
교육부 NURI사업 선정 지원자 몰려
2005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을 마친 우송대(총장 김성경) 철도건설환경공학과(학과정 어성욱)가 8.22대 1의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이는 대전지역의 4년제 대학을 포함한 토목관련학과들의 평균 경쟁률이 2대 1인 것을 감안하면, 무려 4배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어성욱 학과장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영어 심층면접 등, 변별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송대는 철도인력의 세계화 역량을 갖추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러시아 극동대학을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공동학위 수여·전문인력 교류 등 해외철도기관 및 대학과의 연계를 철도청·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추진 중이다.
우송대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철도중심 산업화 지원을 위한 철도시설 전문인력 육성(NURI)사업’에 선정된 대학이다.
2004.10.08 입력
철도신문 기자 < loverail@cho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