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ilroad News
제739호 2004/10/01

철도전문인력, 미래를 이끈다
시설공단, 우송대와 산학협약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정종환)이 지난 9일 우송대학교(총장 김성경)와 ‘철도시설전문인력양성 산학협력’ 협약서에 조인했다. 이로써 ‘기반 기술 및 학술연구의 교류, 철도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상호 인사교류, 교육시설 제공’에 대한 협의체계가 구성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철도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강화와 교육확대를 통해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철도산업발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설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우송대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한 지방대 육성사업인 ‘누리사업’에 선정된 대학으로, 공단과 상호 협력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철도산업관련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송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고 ‘우송 IT센터’, ‘우송어학센터’와 ‘휴먼센터’ 등의 시설을 방문 했다. 조인식에는 정종환 이사장과 김성경 총장을 비롯 정수일 부이사장, 박승익 부총장 등 양 기관에서 20여명의 임원이 참석하였다.

2004.07.09 입력
철도신문 기자 < loverail@cho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