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철도건설학과\'신설
국내4년제大최초... 내년도 신입생 6명 모집
우송대는 국내 4년제 대학으로는최초로철도건설학과를 개설하고 2005학년도 첫 신입생 60명을모집한다.
이를 위해 우송대는 7일 오전11시 대학본부 6층 교수회의실에서 김세호철도청장을 비롯해 김성경 총장, 철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과 철도관련 교과과정상시 개선 협력등을 위한 산학협력체결식을갖는다.
이미 우송대는 철도설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난 2003년부터기존 토목환경공학과에 철도시설 관련 전문 교과과정개편작업을 시작, 현재 철도청과 철도시설공단에서위탁한 학부편입생 15명, 대학원생 12명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철도건설학과의 교과과정은 ▲궤도, 노반, 구조 등 철도시설 ▲고속철도의 터널 소음문제 . 역사내 실내 환경개선 ▲ 산업체의 주문형 상시 교과과정 등으로구성된다.
/박은희 기자�